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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스러운 조선총독부 폭파해버린 김영삼대통령

by 기억의습작 2020. 3. 4.

실제로 저 광경을 내 두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사진으로만 봐도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 든다.  행여 총독부 건물이 지금까지 남아있었다면 일본이 가만 놔두지 않았을것이다 (관광지,외교무대,언론홍보) 철거한다는 언론보도가 있고 나서 일본인들의 관광이 급격하게 늘며 많은 일본인들이 그 앞에서 사진도 찍고 기념하고 다녀갔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는 굉장히 불쾌한 모습이었을 것이다.

 

 

처음에는 이전해서 복원하려는 계획이었지만, 복원비용이 예상보다 엄청난 금액이라서 내부에서 회의를 거듭하는 중 일본의 과거가 망언이 도를 넘는 수준에 이르러서 점차적으로 철거중이던 조선총독부 건물을 그냥 한방에 폭파시켜버림

 

 

내부에서도 반대의 의견이 엄청났지만 김영삼대통령은 그대로 밀고나가 결국 완전 철거에 이름, 철거 과정에서 조선총독부 내부에 있던 미술품이나 문화재등을 돌려달라고 요구하였지만 우리나라의 약탈된 문화재와 교환하자는 말에 조용히 없던일이 되었다고 함

 

 

지금은 흔적도 찾을수 없지만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인 경복궁 앞에 조선총독부를 세운 교활한 행동이었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광복 이후 왜 치욕의 상징인 조선총독부 건물을 바로 철거하지 않았을까 바로 나라의 경제적 여력이 부족해 중앙청이라는 이름으로 사용되며 제헌국회가 열리기도 하였고 대한민국 정부 수립 선포식이 거행되기도 한곳이다. 1986년에는 청사를 개보수하여 국립중앙박물관으로 개관하여 사용까지 하였다.

 

 

문민정부가 들어서며 김영삼 대통령은  1993년 민족정기 회복을 위해 조선총독부 해체를 지시한다. 1995년 정부는 옛 조선총독부 건물의 철거를 선언하며 철거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1995년 8월 15일 해방 50년만에 일제의 상징인 총독부건물의 가장 높은 첨탑을 제거하며 일제의 잔재청산에 많은 국민들이 환영했다.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현재모습,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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