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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점심

[담양맛집] 강의리추어탕 담양추어탕맛집

by 기억의습작 2020. 3. 22.

오늘 오후 온도가 23도까지 올라가네요 비록 자동차 트립컴퓨터상 온도지만 가볍게 입고 외출했는데도 춥지가 않았습니다. 봄이 오니 추어탕이 자꾸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광주근교에 있는 담양추어탕맛집 강의리추어탕에 다녀왔습니다.

 

주소 : 전남 담양군 대전면 강의길 73 / 지번주소 : 강의리 275-2

전화번호 : 061 - 382- 5688

가격 : 간추어탕 9,000원 /  통추어탕 10,000원 / 추어튀김 20,000원 / 2인이상 포장가능

 

 

 

북광주IC근처에 있어서 광주에서 출발하셔도 20분이내로 도착가능하기에 점심도 시간이 넉넉하다면 가능하고 휴일에도 바람쐬러 나올 겸 식사도 하고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네네 그렇습니다. 국내산을 사용하신다고 하네요

 

 

가게 중간중간에 이런 버너가 설치되어 있어서 이게 뭣인고 하고 지나쳤습니다. 하지만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런 자리는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왠지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고 싶은 이 분위기

역시 우리만 모르는 맛집이었어요. 이미 유명한 식당이었습니다. 안나온 방송프로그램이 없네요.

여기에도 버너 저기에도 버너 버너는 엄청 많습니다.

이곳은 왠지 본관같은 건물인데요 아마도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방도 있고 그런곳 같습니다.

가격표입니다. 간추어탕 통추어탕이 있는데요 저는 간추어탕을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간추어탕이 말그대로 우리가 알고 있는 그런 추어탕인데 비해 통추어탕은 미꾸라지가 통으로 들어있어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추어튀김도 있는데 딱 술안주 아닐까요.

음 몇년전에 문재인 대통령도 다녀간 곳입니다. 사람이 먼저다.

반찬세팅 모습입니다. 특별하진 않지만 아쉽지 않습니다.

밥은 이런 압력밥솥에 나옵니다. 바로 버너가 있는 이유죠 밥을 다 덜어내고 누룽지를 끓여 드셔야 합니다.

간추어탕의 모습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갈색의 무언가가 미꾸라지를 갈아넣은겁니다. 간추어탕을 시키셔도 간혹 추어탕안에 통미꾸라지가 한두마리정도는 있더라고요.

먹어보겠습니다.둘이 갔는데 둘다 간추어탕으로 시켰습니다.

다들 추어탕 드시고 건강해져서 코로나19 물리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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