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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사용기

2021 올뉴렉스턴 매장방문시승기 팰리세이드와 너무 고민되는중

by 기억의습작 2021. 3. 14.

주말을 이용하여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와 쌍용자동차의 올뉴렉스턴을 직접 타보고 느낀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현재 저의 체격은 185cm 100kg 으로 왠만한 차량의 실내공간이 좁다고 느껴지는바 이번 기변에서는 어느정도 사이즈가 되는 차량을 알아보고 있던차 물망에 오른 두 기종이 있었습니다. 팰리세이드와 올뉴렉스턴인데요 직접 매장에 방문해서 시승을 해보니 고민만 더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쌍용자동차 올뉴렉스턴 블랙색상

 

매장에 전시되어있는 올뉴렉스턴은 한대이기 때문에 전시장 두군데를 돌며 블랙색상화이트색상을 비교해보았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으로는 블랙의 색상이 올뉴렉스턴의 이미지와 더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올뉴렉스턴은 본넷의 높이도 높고 천장의 높이도 높아서 185cm인 제가 차앞에 서있어도 차가 낮아보이진 않았습니다. 실내공간 물론 넓었습니다.

 

 

올뉴렉스턴블랙

 

올뉴렉스턴 블랙에디션이 있긴 하지만 사악한 가격때문에 이정도급의 옵션으로 타다가 조금씩 튜닝해가는 느낌도 좋을것 같습니다. 쌍용자동차에서 만든차라고 볼수없는 외관이라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실내는 그냥 충격을 받은것 같습니다.

 

올뉴렉스턴높이

확실히 차 높이가 높아서 시야확보에도 조금 더 용이한 면이 있는것 같고 조금은 미국형님들이 타시는 쉐보레 미국차의 느낌도 살짝 나는것 같아서 남자의 차라고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단지 쌍용차라는 최대단점을 극복한다면 말이죠.

 

 

올뉴렉스턴블랙

올뉴렉스턴 블랙의 정면모습입니다. 정면그릴이나 헤드라이트의 익스테리어는 만점을 주고 싶습니다. 후면또한 만점은 아니더라도 90점 이상의 점수를 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올뉴렉스턴블랙

올뉴렉스턴블랙의 측면모습입니다. 남자라면 아마도 지나가다 한번쯤 멈칫할정도의 디자인입니다. 마치 육군에서 사랑할것 같은 모습입니다. 실제로 육군에서 사용한다고 해도 어색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렇다해도 군대에서 탈만큼 디자인이 투박하진 않습니다. 조그마한 장갑차를 보는 느낌입니다.

 

 

쌍용자동차 올뉴렉스턴 화이트색상

 

올뉴렉스턴 화이트색상을 보기전까진 무조건 블랙색상이라고 생각을 했는데요 화이트색상을 보는 순간 고민만 더 늘어나는 꼴이 되었습니다. 체격은 상남자의 체격인 자동차가 하얀색이니 무언가 말로 설명할수 없는 감정이 생겼습니다. 사진으로 직접 한번 봐보시죠

 

 

올뉴렉스턴화이트

분명히 현대기아차에서는 느낄수 없는 디자인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화이트색상도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화이트색상이 더 좋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뉴렉스턴화이트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분명히 현대기아차에서는 느낄수 없는 남자의 감성을 자극시키는 디자인입니다. 특히 덩치가 조금 있으신 분들은 더욱더 그러시겠습니다. 이 차가 쌍용자동차에서 나온 차가 맞습니까? 이차의 최대단점은 쌍용이라는 점 하나뿐인것 같습니다.

 

올뉴렉스턴정면

제가 봤던 트림은 4500만원 정도의 중간옵션으로 7인승,실내 스노우 컬러옵션으로 출고대기는 약 두달정도 걸릴예정이라고 딜러분께 전달받았습니다. 확실히 인기가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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