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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생활

접촉사고 경험으로 보는 자동차 보험사 선택과 삼성화재 다이렉트 10년 사용한 후기 알려드립니다

by 기억의습작 2022. 11. 28.

25살 사회 초년생부터 사용중인 삼성화재 다이렉트 보험이 있습니다. 첫차를 i30으로 뽑아서 첫해 보험료 250만원을 내고 다들 이렇게 보험료 비싸게 내고 타는구나 하고 살고 있었는데 지인들이 보험료를 듣자마자 깜짝 놀라면서 잘못된거 같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부터 자동차 보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보기 시작해서 이제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보험으로 정착했습니다.

 

내가 사용중인 삼성화재 다이렉트

현재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1년식 기준 연간 보험료가 66만원 정도 납부되었습니다. 해마다 무사고를 기록하면 다음해에 갱신시에 보험료가 할인이 되는데요 어느해엔가 한해에 크고 작은 사고가 3건 정도 발생했습니다. 그때는 그러려니 하고 살다가 갱신을 하려고 보니까 보험 가입이 거절되는 상태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두 세군데 보험사를 더 알아보던중 삼성화재 담당자가 3건의 사고발생시의 발생했던 비용을 현금으로 완납하면 사고 기록이 삭제되고 보험 가입을 승인된다는 말을 듣고 현금 2~300만원을 주고 사고기록을 삭제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후로는 운전을 조심히 다니지요.

 

접촉사고 수습

어느 날 차선변경 도중 모하비의 휠과 본인차의 휀더의 접촉사고가 발생하여 모하비의 휠을 물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상대방 차의 보험사도 삼성화재이고 본인차의 보험사도 삼성화재였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출동하는 보험사 직원들도 여러번 만나다 보니 다 아는 사이고 비슷비슷한 사고가 발생하면 서로서로 상황에 맞춰 사고 과실 비율을 조정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힘이 약한 중소보험사는 과실비율 싸움에서 어느정도 지고 들어갈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그 이후부터는 다른 보험사는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다이렉트와 기존보험과의 차이

전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단지 보험설계사를 통해 자동차보험을 가입을 하면 추후 상담을 받아보거나 할수 있지만 사고가 발생해도 어차피 현장출동직원이 따로 있고 상담실을 통해 접수 및 처리가 이뤄지기 때문에 약 20%할인이 들어가는 다이렉트 보험이 이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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